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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식

부모 멘탈 수업

소리치지 않고 평화롭게 아이를 키우는 비결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것은 훈육이 아니라 “관계”이다 미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인 로라 마크햄은 육아의 핵심은 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아이는 부모를 자기편이라고 생각해야 부모의 지도를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무작정 큰소리로 혼내거나 벌을 준다면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만 생각한다. 그러므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강제로 힘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공감을 바탕으로 쌓은 유대감을

작가
로라 마컴 Laura Makrham,
발매
2017.02.23
브랜드
[예담프렌드]
분야
[자녀교육/실용]
페이지
304p
크기
148*210mm
가격
14,000원
ISBN
979-11-86117-71-2 13590
  • 교보문고
  • YES24
  •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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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치지 않고 평화롭게 아이를 키우는 비결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것은 훈육이 아니라 “관계”이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욱하는 순간이 수시로 찾아온다. 무작정 떼부터 쓰는 아이 때문에 화를 내고 화장실도 못 가게 하는 아이에게 벌컥 짜증을 낼 때, 부모는 스스로 자격을 의심하며 우울해진다. 혹여 아이가 상처받지는 않았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참아낸다. 그러나 부모의 마음과는 다르게 아이의 문제 행동은 점점 더 늘어만 간다. 무엇이 문제일까. 반복되는 아이와의 힘겨루기에 지친 부모들에게 해법을 제시하는 『부모 멘탈 수업』이 예담프렌드에서 출간되었다.
미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인 저자 로라 마크햄은 육아의 핵심은 ‘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아이는 부모를 자기편이라고 생각해야 부모의 지도를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무작정 큰소리로 혼내거나 벌을 준다면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만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훈육이 반복되면 아이는 그저 혼나지 않기 위해 부모 앞에서만 말을 듣는 척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강제로 힘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공감을 바탕으로 쌓은 유대감을 이용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는 혼날 때만 말을 듣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관리하는 아이로 클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연구해온 최신 연구들과 상담 자료를 토대로 아이와 신뢰를 쌓으며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관계 중심 육아법을 소개하고 있다.

 

 

‘유리 멘탈’ 부모가 ‘멘탈 갑’이 되는 육아 감정 수업
완벽하려 애쓰지 말고 담담하게 키워라

부모의 멘탈이 자주 무너진다면 그것은 누구 때문일까.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행동이 바르기만 하면 부모 역시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무난하게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그것은 그 집 아이가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부모 자신의 감정과 행동부터 다스려야 평화로운 육아가 가능하다. 육아는 아이의 행동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에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느냐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가령 대청소를 막 끝내놓은 거실에 아이가 과자를 쏟아 헤집어놓았다면 누구나 화가 난다. 그러나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부모는 아이가 과자를 먹으려다 실수를 했다거나 이것저것 만지며 크는 과정 중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넘긴다. 반면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부모는 아이가 자신을 골탕 먹이려고 일부러 그런 것이라 생각하며 화를 더 키운다.
부모의 감정 조절 능력은 자녀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는 부모를 거울로 삼아 부모의 감정 조절 방식을 고스란히 닮기 쉽다. 또한 부모가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른다면 아이는 자신을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여 애착 형성의 문제가 생기고 이는 낮은 자존감으로 연결된다. 궁극적으로 아이와의 관계를 훼손하여 육아가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아이를 완벽하게 키워내려고 애쓰기보다 평정심을 유지하며 아이를 대하는 것이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이다. 

 


통제하는 부모 vs 코칭하는 부모
위가 아닌 옆에서 함께할 때
아이의 자존감과 자기주도력이 자란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통제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를 통제하려 하면 할수록 아이는 엇나가기 쉽다. 결국 부모로서 무기력함을 느끼며 더 큰 채찍을 찾게 된다. 그러나 힘을 행사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뿐 장기적으로는 아이의 주도력을 훼손하고 부모와 아이 사이의 관계를 망친다. 부모가 아이를 훈육하는 이유는 당장 부모 말을 잘 듣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훗날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책임감 있는 개인으로 한 사람의 몫을 스스로 해내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이 책의 저자는 자녀를 통제하고 지시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방법을 찾을 때까지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라고 말한다. 나아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행동을 지도하며 능력을 계발하는 ‘코칭’을 제시한다. 단순히 벌을 주기보다 공감을 바탕으로 제한을 설정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기르도록 가르쳐야 한다.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존중받고 아이와 유대하려고 노력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부모를 따르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코칭 방법과 더불어 감정 조절 능력을 길러주는 감정 코칭, 자립심을 키우는 숙달 코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저자소개더보기

로라 마컴 Laura Makrham

신생아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깨달음을 전해주는 웹사이트 AhaParenting.com의 편집장으로 양육에 관한 광범위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수많은 가족들의 양육 코치로 일하고 있다. 수만 명의 부모들에게 바쁜 부모를 위한 영감이라는 제목으로 뉴스 레터를 전하며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그 방법은 결코 복잡하지 않다고 말한다. 여러 매체를 통해 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관계 기반 육아법을 알리고 있다.

www.ahaparenting.com

 

 




도서목차더보기

프롤로그소리치지 않고 평화롭게 아이를 키우는 비결

 

 

1

아이의 본보기가 되는 첫 번째 아하! 수업

부모부터 스스로 조절하고 통제하라

육아의 첫 번째 책임, 부모의 마음부터 살필 것

아이는 완벽한 부모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의 분노를 다스리는 법

소리 질러서 좋을 것이 없다

아이가 심하게 떼쓸 때 대처하는 법

아이와 함께 부모도 자란다

 

 

2

아이와 신뢰를 쌓는 두 번째 아하! 수업

끈끈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라

아이는 마음이 통하는 부모가 필요하다

평화로운 육아의 비결, 끈끈한 유대 관계

부모와의 유대감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영아기(0~13개월)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배웁니다

-유아기(13~36개월)안정적인 애착을 바탕으로 탐험을 준비합니다

-미취학 아동기(3~5)진정한 독립이 시작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6~9)청소년기를 위한 토대를 마련합니다

아이 마음속 부모의 자리부터 채워라

아이와의 관계가 깊어지려면

반항, 아이와의 관계를 새롭게 다지라는 신호

까다로운 아이와 가까워지는 법

훈육보다 관계가 우선이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 통장이 있다면

아이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습관 10가지

스폐셜 타임이 특별한 이유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해지는 관계 중심 육아법

 

 

3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세 번째 아하! 수업

위에서 통제하기보다 옆에서 코칭하라

 

1. 자기 조절력이 뛰어난 아이로 키우기감정 코칭

아이의 가능성, EQ가 좌우한다

편안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감정 코칭이 필수다

부모의 반응에 따라 감성지능이 자란다

-영아기(0~13개월)신뢰의 밑바탕을 구축합니다

-유아기(13~36개월)떼쓰는 아이, 공감부터 해주세요

-미취학 아동기(3~5)관계의 모델을 설정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6~9)감정을 자각하고 행동을 조절합니다

아이의 욕구를 관찰하고 반응하라

EQ 발달, 공감이 전부이다

아이가 보내는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분노를 건설적으로 다루는 방법

아이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한 욕구를 파악하라

쉽게 불안해하는 아이를 위한 감정 코칭

아이의 마음을 여는 감정 코칭

감성지능을 키우는 7가지 방법

아이가 심하게 떼쓸 때 가장 필요한 감정 코칭

감정 코칭에 도움이 되는 놀이들

 

2. 스스로 바르게 행동하는 아이로 키우기애정 어린 지도

훈육도 결국 벌이다

훈육과 처벌의 추악한 비밀

훈육과 애정 어린 지도는 다르다

발달 단계에 따라 지도 방향도 달라야 한다

-영아기(0~13개월)지도보다 주의 깊은 보살핌이 먼저입니다

-유아기(13~36개월)공감을 바탕으로 한 제한이 필요합니다

-미취학 아동기(3~5)행동 규칙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6~9)긍정적인 습관을 계발해야 합니다

공감에 한계를 설정하라

양육의 4가지 유형

아이에게 매를 들어야 할까?

소리를 지르는 것도 체벌이다

타임아웃을 타임인으로

아이가 자기 행동의 결과를 책임진다는 것

부모가 바뀌면 아이도 달라진다

공감을 바탕으로 아이를 제한하는 법

아이가 부모의 한계를 시험할 때

화를 내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방법

아이 스스로 교정할 수 있는 힘 키우기

 

3. 스스로 성취하는 아이로 기르기숙달 코칭

성취의 기쁨을 알게 해주는 숙달 코칭

숙달 코칭을 위한 부모의 역할 3가지

아이가 자랄수록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진다

-영아기(0~13개월)아기에게 집중하되 필요한 순간에만 개입하세요

-유아기(13~36개월)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보세요

-미취학 아동기(3~5)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숙달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6~9)책임감과 자기 관리 능력이 발달합니다

부모의 개입 방식이 아이의 주도력을 결정한다

성취의 기쁨을 키우는 6가지 방법

힘든 과정을 견뎌낼 수 있는 회복성을 길러줄 것

아이에게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라

헬리콥터 양육을 피하라

아이의 자립심을 키우는 부모 행동 가이드

아이를 비난하지 마라

아이의 책임감을 계발하라

판단력과 결정력은 아이에게 기회를 준다

숙제를 억지로 시키지 마라

 

 

본문 주요문장더보기

당연한 말이지만, 아이는 아이처럼 행동합니다. , 아직 배우는 사람처럼, 우리와 다른 우선순위를 가진 사람처럼, 자신의 감정이나 행동을 언제나 다스리지는 못하는 사람처럼 행동한다는 뜻입니다. 아이의 유치한 행동은 확실하게 부모의 반응을 이끌어냅니다. 문제는 부모 역시 아이처럼 굴 때 발생합니다. 부모가 어른스럽게 행동하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성숙하기를 바란다면 어떻게 될까요? 반대로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면서도 곧바로 행동에 나서지 않고 흘려버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이는 부모를 본보기 삼아 감정 조절하는 법을 배웁니다.

-20p

 

깊은 유대감 덕분에 육아가 평화로워집니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편이라고 믿을 때 자유롭게, 심지어 열정적으로 협조합니다. 부모가 자기편이라는 믿음이 없으면 아이는 부모의 기준을 불공평하게 느끼거나 자기에게 이롭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육아의 기술을 많이 터득한다 해도 부모 자식 사이의 훼손된 관계를 회복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친밀한 결속을 통해 우리는 자연스러운 양육법을 깨닫고 아이의 관점에서 상황을 관찰할 수 있으며 그만큼 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에 대한 부모의 영향력도 더 커지고요. 훗날 아이가 친구와 학교 등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때에도 부모의 영향력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59~60p

 

부모가 훈육을 위해 아이에게 행동의 결과를 감수하게 하면 그 결과는 아이의 행동이 낳은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결과는 오늘 깜박 잊고 도시락을 놓고 왔더니 배가 고프네입니다. 부모가 이를 악물고 지금 자동차를 세우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면 그 결과는 네가 책임져야 할 줄 알아!”라고 하는 말은 아이에게 위협으로 들립니다. 다시 말해 이때의 결과는 처벌의 다른 말일 뿐입니다. 모든 벌이 다 그렇듯 부모가 행동의 결과를 감수하게 하면 아이는 방어적으로 나오면서 바람직한 교훈을 배울 여지가 줄어듭니다. 그 결과가 부모가 억지로 만든 게 아닐지라도, 아이는 부모가 상황을 개선할 능력이 있으면서 일부러 개선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므로 부모가 자기편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리고 덜 협조하게 됩니다.

- 221p

 

숙달은 한 차례의 감정이 아닙니다. 반복을 통해 하나의 특성이 되는, 경험에 접근하는 방법이자 삶의 방식입니다. 탐험하고, 학습하고, 성장하고, 몰두하고, 연습하고, 습득하고, 타인의 눈에 성공인지 실패인지 상관없이 창조적인 과정 전체에서 기쁨을 찾고 다음 목표로 넘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설명하는 말입니다. 숙달에 능한 아이는 남보다 재능이 뛰어나거나 자기주도력이 뛰어나거나 남달리 성취 지향적일 것으로 짐작합니다. 그러나 이는 원인이 아닌 결과입니다. 누구나 잠재적인 재능을 갖고 태어납니다. 숙달의 과정 자체를 즐기는 아이는 성취를 위해 타고난 재능을 갈고 닦아야겠다는 내적 동기를 갖고 있습니다. 목표로 하는 성취가 자신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면 말이죠. 성취 자체는 숙달의 2차적인 부수 효과입니다.

- 245p

 

아이는 지속적으로 부모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아이에게 끊임없이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것이 반드시 아이를 칭찬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실 부모가 일반적으로 건네는 칭찬은 전혀 무조건적이지 않습니다. 관습적인 칭찬 잘했어! 네가 정말 자랑스러워! 정말 아름다운 그림이구나!” 은 부모가 정한 기준에 맞추어 아이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연구 결과

를 봐도 이런 칭찬을 자주 듣는 아이는 누군가가 끊임없이 자신을 평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는 일을 불안해하고 평가 기준에 맞을까 걱정합니다. 자신의 행동과 성취를 자랑스럽게 여기지 못하고 외부의 확인을 구합니다. 칭찬은 성취에서 추구하는 기쁨을 죽이고 타인의 감정에 의존하게 합니다. - 2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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